[쿠키뉴스=인세현 기자] 인기 그룹 멤버가 성폭행 사건에 연루됐다.
6일 오전 8시55분경 한 여성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다세대 주택에서 유명 그룹 멤버 A를 비롯한 남성 2명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A는 현장에 없었다.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은 A 등과 술을 마신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 자리에 동석한 또 다른 남성은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A의 소속사 관계자는 쿠키뉴스에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참고인의 설명과 신고 내용이 다른 점을 고려해 양측의 진술을 들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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