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창원=강승우 기자] 경남 창원의 해군 관사 아파트에서 해군 대위가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3일 오후 8시25분께 창원시 진해구 해군 관사 아파트 1층에서 해군잠수함사령부 소속 A대위(28)가 숨진 채 쓰러져 있는 것을 이 아파트 거주자가 발견했다.
A대위는 이날 오후 8시께 부인과 저녁 식사를 한 뒤 부대로 근무하러 가는 길에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해군 측은 A대위가 이 아파트 15층과 옥상 사이 창문이 열려 있었던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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