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 제37회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

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 제37회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

기사승인 2017-07-14 18:10:16

[쿠키뉴스 창원=강승우 기자] 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지부장 박원범)14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창원교통방송(95.5) 공개홀에서 제37회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이 행사에는 경남도청, 경남경찰청, 경남도교육청, 경남도의회, 모범운전자연합회, 녹색어머니회 등 관계기관의 500여 명이 참석했다.

1981년 처음 열린 이 대회는 무사고 운전자와 교통질서 확립에 헌신한 유공자를 격려해 올바른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예방을 다짐하기 위해 시작됐다.

 

 

올해 37회째로 교통안전부분에서 역사가 긴 연례행사이기도 하다.

특히 올해는 기존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범국민대회에서 한마음대회로 행사 명칭이 변경됐다.

친근한 느낌으로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노력하기 위해서다.

이날 참석한 도내 교통기관 관계자들은 무사고 운전자교통질서 유공자 시상 녹색어머니 교통안전공연 교통안전 결의문을 채택했다.

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 관계자는 이날 행사를 계기로 도민들이 교통사고 줄이기에 한마음이 돼 도로 위에 선진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kang@kukinews.com

강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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