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 ‘효녀돌’ 등극 “매일 부모님께 전화한다”

아이린 ‘효녀돌’ 등극 “매일 부모님께 전화한다”

기사승인 2017-07-17 01:00:00

[쿠키뉴스=김태구 기자] 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아이린이 효녀 아이돌로 등극했다.

아이린은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해 부모님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방송에서 그는 “최근 경주로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경주로 가는 길이었는데 항상 커보였던 아버지의 모습이 작아 보여서 약간 울컥했다”면서 “풍경 사진 위주로 많이 찍었는데 이번에는 '‘내 휴대폰에 부모님 사진이 있나'라는 생각이 들어 가족의 모습을 사진으로도 영상으로도 찍었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맨날 (부모님께) 전화한다. 연습생 때 많이 전화한 날은 하루에 4번도 했다”고 덧붙였다. 

아이린은 레드벨벳으로 데뷔한 후 KBS2 ‘뮤직뱅크'에서 MC 등으로 활약했다.

ktae9@kukinews.com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
김태구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