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비디오 판독 논란’ 센터장에 10일 출장 정지 징계

KBO, ‘비디오 판독 논란’ 센터장에 10일 출장 정지 징계

KBO, ‘비디오 판독 논란’ 센터장에 10일 출장 정지 징계

기사승인 2017-07-21 15:40:34

[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KBO(총재 구본능)는 어제(20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삼성의 경기에서 3회말 롯데 손아섭의 홈런 타구 비디오판독과 관련해 잘못된 판정을 내린 김호인 비디오판독 센터장에게 야구규약 부칙 제1조 [총재의 권한에 관한 특례]에 의거 오늘부터 경기일 기준으로 10일 출장 정지의 제재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판독에 참여한 2명의 판독 요원에게도 각각 5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 

KBO는 올해 처음 시행한 비디오판독센터 운영 중 판독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들을 파악해 판독에 소요되는 시간 제한, 화면에 잡히지 않는 사각지대 카메라 장비 추가, 판독센터 요원에 대한 교육 강화 등의 개선방안에 대해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dne@kukinews.com

이다니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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