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승 사냥’ 류현진, 반스와 또 한 번 배터리

‘4승 사냥’ 류현진, 반스와 또 한 번 배터리

기사승인 2017-08-07 08:59:22

[쿠키뉴스=문대찬 기자] LA 다저스 류현진(30)이 시즌 4승 사냥에 나선다.

류현진은 7일 오전 9시8분(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플러싱의 씨티 필드에서 열리는 2017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은 주전 포수 야스마니 그랜달이 아닌 오스틴 반스와 호흡을 맞춘다. 반스는 지난 샌프란시스코전 당시 류현진과 배터리를 이뤄 7이닝 무실점 호투를 이끈 바 있다.

다저스는 이날 크리스 테일러(좌익수)-코리 시거(유격수)-저스틴 터너(3루수)-코디 벨린저(1루수)-로간 포사이드(2루수)-반스(포수)-키케 에르난데스(중견수)-야시엘 푸이그(우익수)-류현진(투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이에 맞서 메츠는 마이클 콘포토(중견수)-아스드루발 카브레라(3루수)-요에니스 세스페데스(좌익수)-윌머 플로레스(1루수)-커티스 그랜더슨(우익수)-호세 레예스(2루수)-트래비스 다노(포수)-아메드 로사리오(유격수)-스티븐 마츠(투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류현진은 올 시즌 16경기에서 3승6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83을 기록 중이다. 

mdc0504@kukinews.com

문대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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