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무주=이용철 기자] 무주반딧불축제와 함께 하는 2017 전국 환경예술대전 "최북 그림그리기 대회"가 9월 1일 10시에 반딧불축제장에서 개최된다.
참가를 원하면 25일까지 무주반딧불축제 홈페이지에서 접수를 하거나 신청서를 내려 받아 보건의료원 5층 보건행정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2017 전국 환경예술대전 "최북 그림그리기 대회"은 전국의 유치원과 초 ·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대상(최우수반디상) 2명에게는 환경부장관상이 수여되며 12명에게 금상(전라북도지사상)과 은상(무주군수상), 동상(무주교육지원청 교육장상), 장려상(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장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무주군 관계자는 “올해는 우리 군이 나은 조선시대 최고의 화가 최북 선생의 이름을 건 대회로 진행을 한다”며 “어린이들이 그림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공유하고 반딧불축제를 기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봤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은 8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반딧불축제장 내에 지난대회 작품들을 전시할 계획으로, 참가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도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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