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일자리 창출 기관장 모니터링제’ 운영

도로교통공단, ‘일자리 창출 기관장 모니터링제’ 운영

기사승인 2017-08-31 14:23:04

[쿠키뉴스 창원=강승우 기자] 도로교통단(이사장 대행 정순도)은 새 정부 최우선 국정과제 중 하나인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질 제고를 위해 기관장을 중심으로 자체 일자리 창출 모니터링제를 도입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정책 수행 과정과 절차를 세부적으로 점검하면서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서다.

이에 이사장(대행)이 직접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정부 정책의 신속한 이행을 전사적으로 추진독려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공단은 격주마다 각급 부서장이 참석해 이사장(대행) 주재로 모니터링 보고회를 열기로 했다.

공단은 지난달 일자리 정책 브랜드 ‘KoJOB+’를 도입해 본격적으로 일자리 창출 업무에 나섰다.

이와 함께 기간제 계약직의 정규직화 등 일자리 질 제고를 위한 방안도 적극 마련할 계획이다.

이사장(대행)이 직접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컨트롤타워 총괄책임자를 맡았다.

특히 공단은 정부 정책의 선도적 이행을 위해 무기계약직 승진제도 도입을 통한 처우개선을 위해 외부 전문기관에 컨설팅 용역을 진행하는 등 사업추진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정순도 이사장 대행은 도로교통공단 전 임직원은 올해도 교통사고로부터 국민 생명을 보호하는 기관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매진하는 한편 무늬만 일자리 창출이 아닌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발굴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ang@kukinews.com

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
강승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