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7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다저스는 크리스 테일러(유격수) 커티스 그랜더슨(우익수) 저스틴 터너(3루수) 코디 벨린저(중견수) 야스마니 그란달(포수) 애드리안 곤살레스(1루수) 안드레 이디어(좌익수) 로건 포사이드(2루수) 류현진(투수) 순으로 타석에 들어선다.
애리조나는 그레인키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폴 골드슈미트가 빠진 4번 타순은 J.D 마르티네스가 차지했다. 크리스토퍼 네그론(좌익수) 크리스 아이아네타(포수) A.J. 폴락(중견수) J.D. 마르티네스(우익수) 브랜든 드루어리(2루수) 대니얼 데스칼소(1루수) 애덤 로살레스(3루수) 케텔 마르테(유격수) 잭 그레인키(투수) 순으로 공격에 나선다.
다저스는 최근 애리조나전에서 4연패 중이다. 포스트시즌에서 만난 확률이 높은 팀과의 대결인 만큼 기선을 다시 빼앗아 오는 게 중요하다. 류현진도 지난 등판 때의 설욕을 벼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