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츠 감독 “류현진, 오늘 등판 최고였다”

로버츠 감독 “류현진, 오늘 등판 최고였다”

로버츠 감독 “류현진, 오늘 등판 최고였다”

기사승인 2017-09-06 16:10:48


[쿠키뉴스=문대찬 기자]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이 류현진의 호투를 칭찬했다.


LA 다저스 류현진(30)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1실점 호투했다. 1대1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간 류현진은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다. 다저스는 연장 접전 끝에 1대3으로 패했다. 


로버츠 감독은 팀의 패배에도 류현진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류현진의 오늘 슬라이더가 좋았다”며 “지난 번 부진했던 애리조나 상대로 잘 던졌다”고 평가했다. 


이어 “체인지업이 좋았고 백도어 커브도 인상적이었다. 그레이트였다”고 덧붙였다. 

mdc0504@kukinews.com

문대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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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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