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유선호가 웹드라마 '악동탐정스'를 통해 첫 연기에 도전한다.

유선호는 12일 오전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된 웹드라마 '악동탐정스'에서 이과탐정 표한음 역을 맡아 열혈형사 옥진경(김남주), 문과탐정 설오성(안형섭)과 첫 사건 추리에 나섰다.

1화에서 유선호는 현장의 증거로 과학적 추리를 하는 예리한 이과탐정으로 등장해 학교에서 벌어진 다툼을 해결하던 중 옥진경의 지시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 첨단 장비를 이용해 현장을 조사하는 모습을 보이며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했다.

첫 번째 현장은 꿈을 위해 경쟁하는 미래스타 501의 합숙 훈련소. '악동탐정스'는 합숙소에서 사라진 인기 연습생 강준영(도승빈)을 찾기 위해 현장을 조사하고 추리를 시작한다. 실종된 강준영을 찾는 과정은 악동탐정스 2화에서 그려진다.

'악동탐정스'는 어릴 적 부모를 잃은 천방지축 고교탐정 둘과 그들의 실질적인 보호자 형사가 부모님의 실종과 관련된 어둠의 재단을 추적하며 벌어지는 사건을 해결하는 학원탐정물이다.

웹드라마 '악동탐정스'는 12일을 시작으로 매주 화·수·목 오전 10시 네이버TV를 통해 방영된다. 총 9부작.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