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문화재단은 오는 24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시실에서 ‘2017 올해의 추천작가 조망전’을 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밀양아리랑아트센터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전시는 지역 내·외에서 활발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가 70인의 다양한 작품이 소개되는 미술 전시다.
전시내용은 구상회화와 추상회화 그리고 문인화와 서예작품, 공예작품과 실험적인 동시대 미술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다.
특히 전시와 함께 다양한 연령이 참여할 수 있는 연계 프로그램인 ‘시민 예술체험 교실’이 준비돼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개최되며 교육내용은 캘리그라피, 도예, 보태니컬 아트(식물 세밀화) 등이다.
밀양=김세영 기자 you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