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 그룹 비투비(BTOB)가 오는 10월 완전체로 컴백할 전망이다.
비투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5일 “비투비가 10월 중순경 완전체로 컴백할 것”임을 전하면서 “아직 세부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비투비는 최근까지 멤버 솔로 싱글 프로젝트 ‘피스 오브 비투비’를 진행해왔다. 이창섭, 정일훈, 프니엘, 임현식, 이민혁, 육성재가 차례대로 솔로곡을 발표한 가운데 서은광이 오는 19일 마지막 솔로곡 ‘이제 겨우 하루’를 발표할 예정이다. 따라서 비투비는 솔로 싱글 프로젝트가 끝나는 대로 새 앨범 활동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비투비는 지난 2012년 데뷔한 5년 차 보이 그룹이다. ‘2번째 고백’ ‘봄날의 기억’ ‘MOVIE’ 등 다양한 히트곡을 남긴 실력파 아이돌 그룹이다.
윤민섭 기자 yoonminseop@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