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요리학원은 최근 태국에서 개최된 ‘2017 태국국제요리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전원 수상했다고 밝혔다.

태국국제요리대회 TICC(Thailand International Culinary Cup)는 태국에서 9월에 열리는 WACS(세계조리협회)에서 승인한 세계 각국의 요리사들이 참여하는 국제요리대회이며, Live cooking, competition 중 최고의 권위를 자리매김하는 대회이기도 하다.

서울요리학원 김성현 원장은 “전문 국가대표 강사진이 체계적인 1:1 개인 밀착 지도와 기본부터 차근차근 연습하도록 지도했다”며 “국제대회 준비반의 전략적 운영 시스템으로 진로로드맵을 제시하고 선수단의 수상경력을 통해 진학과 취업에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요리학원은 2011년 러시아국제요리대회를 시작으로 매해 필리핀요리대회, 태국요리대회, 홍콩요리대회, 독일룩셈부르크요리월드컵, 상해요리대회 등 세계요리대회에 출전해 수상했다.

국제요리대회 선수단은 전문적인 교육 시스템과 노하우, 전문 조리 기술에 대한 집중적 반복, 식재료에 대한 이해를 통한 다양한 과제 해결, 창의성을 통한 창작 레시피 개발 등을 연구하고 있다. 서울요리학원은 각종 국내외 요리대회뿐만 아니라 입시 컨설턴트와 해외유학 등 수강생들에게 진로가이드 시스템을 제공 중이다.

관계자는 “2016년도 대한민국 국제요리대회에서 중고등학생들이 빛나는 수상성적을 이뤄냈다. 해외수상경력에 이어 올해에도 2017년 필리핀요리대회 전원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전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