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가 20일 찾아가는 이동 시장실을 열고 향교동을 방문해 주요 사업장 및 민생 현장 등을 꼼꼼히 살폈다.
이 시장은 현장을 돌며 예산 낭비 사례, 향후 대안마련 책을 설명하고 주요 현안 사업장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시영2차 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운영 점검 및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박달 ↔ 히어실 연결 도로 개설 민원 및 주민들 요구을 청취하고 관련 부서장의 설명을 듣는 등 현장 답사를 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이동 시장실”을 매월 운영, 앞으로도 모든 문제는 현장에서 찾는다는 신념으로 민생과 밀접한 민원현장, 현안사업장, 전통시장 및 복지시설 등 민생 현장을 방문해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원=유승호 기자 a2396b@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