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 용지면 백자마을 입구에 파종한 코스모스가 14일 만개해 깊어가는 가을밤을 석양과함께 가을 정취를 뽐내고 있다.
지난 8월 파종한 황화코스모스, 국화 등이 개화해 가을을 알리고 있다. 보라색의 코스모스, 석양을 닮은 분홍빛 황화코스모스 물결을 오는 10월말까지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올 가을엔 사랑하는 가족, 연인들과 함께 가을 들꽃 향기를 만끽하며 추억, 낭만, 사랑을 쌓아가는 추억 만들기를 추천한다.
김제=유승호 기자 a2396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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