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서은광이 뮤직비디오 촬영 비화를 밝혔다.

그룹 비투비는 16일 오후 2시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 셀레나홀에서 두 번째 정규앨범 ‘브라더 액트’(Brother Act.)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취재진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서은광은 타이틀곡 ‘그리워하다’ 뮤직비디오에 관해 “갯벌에서 개인 장면을 촬영했는데 추웠다”며 “들어갈수록 몸이 빠져서 너무 깊지 않은 곳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열정적으로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민혁은 “갯벌에 벌레가 많았다고 전해 들었다. 은광이 형이 벌레를 굉장히 무서워 하는데 뮤직비디오를 위해 벌레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고 멋진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고 덧붙였다.

비투비는 16일 오후 6시 앨범 ‘브라더 액트’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그리워하다’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