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밴드 윈터플레이가 트럼페터 이주한 1인 체제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윈터플레이 소속사 라우드피그는 공식 SNS 계정 등을 통해 윈터플레이가 이번달 발표할 신곡을 준비하고 있으며 2인조가 아닌 멤버 이주한 1인체제로 활동 할 것임을 전했다.
2008년 1집 앨범 ‘초코 스노우 볼’(CHOCO SNOW BALL)을 발표하며 재즈한류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윈터플레이는 트럼펫 연주자 이주한을 주축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달 발표를 앞둔 노래는 2016년 6월 팝의 전설, 천재 뮤지션 프린스에게 헌정한 '퍼플 레인‘(Purple Rain) 이후 16개월 만의 신곡이다.
윈터플레이는 이번 싱글 발매를 시작으로 다음달 싱글, 오는 12월 미니앨범을 연달아 발매할 예정이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