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26일 조원우 감독과 3년 총액 12억원(계약금 3억, 연봉 3억)에 재계약을 체결했다.
5년 만에 팀을 포스트시즌에 진출시키고 팀 역대 한 시즌 최다승을 달성한 지도력을 높이 평가했다. 지난 2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안정되고 강한 팀을 만들길 기대했다.
조원우 감독은 “다시 신임해준 구단에 감사하다. 팀에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더욱 강한 팀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계약 소감을 밝혔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