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은 금융감독원이 주최한 제12회 금융공모전 ‘전국 대학생 금융콘테스트’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문대로는 유일하며 4년제 대학생들과 당당히 겨뤄 얻어 낸 돋보이는 성적이다.
이 대학 스마트경영계열 안광명 학생(2년) 등 5명으로 이뤄진 팀은 2‘금융에도 성격이 있다’는 작품을 제출,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융공모전은 금감원이 학교금융교육을 활성화하고 국민들의 금융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확산하기 위한 행사로 △금융창작물 △금융교육 우수사례 △금융교육 우수프로그램 △금융생활 체험수기 △대학생 금융콘테스트 등 5개 부문에 전국 초·중·고 학생과 교사, 대학생이 참여하는 국내 권위 있는 금융 대회다. 이 공모전에는 총 1,184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금융실무전공반은 금융기관에서 요구되는 현장중심의 맞춤형 주문식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방과 후에는 전공학생 30여 명 전원이 참여하는 영진자율향상프로그램(YAP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김강석 기자 kimksu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