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이동국 후반 33분 결승골…전북 현대 2-1 승리

K리그, 이동국 후반 33분 결승골…전북 현대 2-1 승리

K리그, 이동국 후반 33분 결승골…전북 현대 2-1 승리

기사승인 2017-11-05 18:11:40

K리그 이동국(38·전북)이 동점 상황에서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동국은 5일 울산문수구장에서 열린 울산 현대와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상위스플릿(1~6위) 37라운드 원정에서 후반 33분 결승골을 터트렸다. 이동국의 결승골로 전북 현대는 1-1 상황에서, 2-1로 울산 현대와의 경기를 승리했다.

이동국의 앞서 두 번의 경기에서도 득점을 기록해 3경기 연속 득점 기록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이동국은 지난달 22일 강원FC전에서 199호골을, 지난달 29일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200호골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득점으로 개인통산 201호골을 기록한 이동국은 오는 19일 수원 삼성과 K리그 클래식 최종전에서 202호골 도전에 나선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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