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내년 2월 두 번째 팬미팅을 개최한다.
세븐틴은 23일 오후 공식 SNS와 팬카페를 통해 팬미팅 ‘세븐틴 인 캐럿 랜드’(SEVENTEEN in CARAT LAND)의 티저 포스터와 일정을 선보였다
공개된 포스터는 세븐틴의 공식색 로즈쿼츠 세레니티로 꾸며진 ‘세븐틴 인 캐럿 랜드’의 입장권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공지에 따르면 세븐틴은 2018년 2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에 걸쳐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총 3회의 팬미팅 ‘세븐틴 인 캐럿 랜드’를 진행한다.
앞서 세븐틴은 지난 2월 국내 첫 공식 팬미팅 ‘세븐틴 인 캐럿 랜드’를 개최했으며 티켓 오픈과 동시에 3일 모두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소속사 측은 “첫 번째 팬미팅 후 1년이 지나 준비한 두 번째 ‘캐럿 랜드’에서 세븐틴이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평소 남다른 팬사랑을 보여주는 세븐틴이 팬들과 얼마나 특별한 시간을 만들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세븐틴의 두 번째 팬미팅 ‘세븐틴 인 캐럿 랜드’의 티켓 오픈 일정 및 예매 방법에 대한 상세 안내는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세븐틴은 두 번째 정규 앨범 ‘틴, 에이지’(TEEN, AG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박수’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