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A.P가 다음달 컴백 소식을 전했다.
B.A.P는 23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여덟 번째 싱글 앨범의 컴백 이미지를 선보였다.
공개된 이미지 속 B.A.P는 텅 빈 골목 사이에서 남다른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빛을 등진 채 무언가를 응시하고 있는 멤버들의 의미심장한 시선은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이번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B.A.P는 앞서 발매한 두 번째 정규앨범 ‘누아르’(NOIR)의 블랙, 여섯 번째 싱글앨범 ‘로즈’(ROSE)의 레드, 일곱 번째 싱글앨범 ‘블루’(BLUE)의 블루 등 총 3개의 컬러 시리즈를 통해 다양한 장르를 소화했다.
매번 새로운 콘셉트와 스타일을 선보이며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하고 있는 B.A.P는 다음달 앨범을 발매하고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더불어 멤버 대현은 뮤지컬 ‘올슉업’의 주연 엘비스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른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TS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