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근, 다음달 4일 첫 미니앨범 '이별할 사람들' 공개

한동근, 다음달 4일 첫 미니앨범 '이별할 사람들' 공개

기사승인 2017-11-27 09:27:45

가수 한동근이 다음달 4일 컴백한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27일 0시 공식 채널을 통해 한동근의 첫 번째 미니앨범의 컴백 티저이미지를 기습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알렸다.

한동근의 컴백은 지난 5월 발매한 첫 번째 정규 앨범 ‘유어 다이어리’(Your Diary) 발매 이후 7개월여 만이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하얀색 편지지 위에 손글씨로 쓰여진 ‘To. 이별할 사람들' 및 ‘2017.12.4’ 라는 문구가 쓰여 있어 새 앨범 발매일을 공식적으로 전했다. 이는 한동근의 자필 글씨로 서정적이고 아련한 느낌을 더했다.

다음달 4일 약 7개월 만의 컴백을 알린 한동근은 감성을 뒤흔드는 목소리로 ‘역주행의 아이콘' ‘음원 강자' ‘명품 보컬’ 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을 만큼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그대라는 사치’ ‘미치고 싶다’등 발표하는 곡마다 애절함이 녹아든 이별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로 매번 대중의 감성을 두드리며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 했다.

한동근의 미니 1집 앨범 ‘이별할 사람들’은 다음달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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