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측, 팬사인회 매니저 언행 사과 “책임 물어 조치 취하겠다”

러블리즈 측, 팬사인회 매니저 언행 사과 “책임 물어 조치 취하겠다”

기사승인 2017-11-27 09:43:48

그룹 러블리즈 측이 팬사인회 매니저 언행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공식 팬카페에 “해당 매니저가 팬분에게 했던 언행에서 상처를 받으셨을 모든 분께 죄송하다”는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어 “해당 매니저는 모든 부분에서 본인의 과오를 인정했으며 이에 책임을 물어 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소속사 측은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당사 내부적으로 재정비하고 노력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지난 26일 한 러블리즈 팬은 온라인 게시판에 글을올려 팬사인회에서 매니저가 자신을 화장실로 데려가 위협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글의 진위 여부를 두고 설전이 있었지만, 소속사 측에서 과오를 인정하고 공식 사과하며 일단락됐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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