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블랙핑크, 내년 1월 컴백 예정

아이콘·블랙핑크, 내년 1월 컴백 예정

기사승인 2017-12-10 14:54:06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콘과 블랙핑크가 내년 초 컴백이 예정돼 있다. 빅뱅 멤버들의 군대 문제로 다소 공백이 생긴 YG엔터의 활동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9일 OSEN의 보도에 따르면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아이콘·블랙핑크가 내년 1월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조만간 공식 공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아이콘은 올해 5월 발표한 '블링블링' 이후 8개월 만에 컴백이다. 공백기에 일본 활동에 주력했다. 이제는 국내로 방향을 틀어 아이콘만의 무대를 만들어낸다. 

블랙핑크도 지난 6월 발매한 ‘마지막처럼’ 이후 7개월 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블랙핑크는 데뷔음원 ‘휘파람’을 내놓으며 데뷔와 동시에 각종 음악방송과 음원차트를 휩쓰는 등 차세대 대세 아이돌로 자리매김했다. 블랙핑크는 앨범 활동과 더불어 첫 단독 리얼리티 ‘블핑하우스’ 공개를 앞두고 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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