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제약·바이오주를 견인했던 신라젠이 3거래일 연속 하락세로 고전하고 있다. 지난달 21일 13만1000원까지 치솟았던 신라젠의 주식가치가 이달 들어 주춤한 상황이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신라젠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500원(-1.64%) 하락한 8만9700원(종가기준)으로 마감했다. 이달 7일부터 3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이달 신라젠의 주가는 지난 6일을 제외하고 하락세다.
반면 셀트리온(+4.54%), 셀트리온헬스케어(+8.73%), 티슈진(+4.34%), 바이로메드(+4.03%), 메디톡스(+2.69%) 등 코스닥 바이오주는 일제히 주가가 상승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