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대학교 부설 요양보호사교육원 수료생 21명(사회복지사 자격반)이 지난달 실시된 제23회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에서 전원 합격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 따르면 지난달 실시된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에 3만8619명이 응시, 3만717명이 합격했다.
전국 최종 합격률은 79.5%로 나타났다.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은 매년 3회 시행된다.
포항대 부설 요양보호사교육원은 시험 응시기간 전 국가자격반(사회복지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과 표준과정반을 모집한다.
노정구 포항대 부설 요양보호사교육원장은 "앞으로도 전임교수를 중심으로 우수한 강사를 확보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전국 최고의 요양보호사교육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