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예리가 21일 고(故) 종현의 발인식에서 오열했다. 예리는 샤이니 종현과 평소 친남매처럼 지내온 것으로 알려진다.
이날 예리는 운구를 운반하는 모습을 멀리처 지켜보다가 운구 앞까지 달려나와 한참을 울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종현은 지난 18일 오후 6시 10분쯤 서울 강남구의 한 레지던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급히 병원으로 옮겼지만 사망했다. 경찰은 종현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결론을 내렸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