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기 법무부 장관 “서지현 검사 겪었을 공통에 안타까움”… 이메일은 거론 없어

박상기 법무부 장관 “서지현 검사 겪었을 공통에 안타까움”… 이메일은 거론 없어

기사승인 2018-02-02 13:57:34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2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법무부 성범죄 대책위원회’ 발족 및 법무부 장관 입장발표 기자회견에서 “서지현 검사에 대한 비난이나 공격, 폄하 등은 있을 수 없으며 그와 관련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적극 대처 하겠다”고 발언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후 서지현 검사의 폭로로 법무·검찰 조직 내 성범죄 문제가 불거진 것과 관련해 “검찰 내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서 검사가 겪었을 고통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서지현 검사가 보냈다는 이메일에 대해서는 일절 입장을 나타내지 않았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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