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록 김포시장은 12일 해병대 제2사단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국군 장병과 근무자들을 격려했다(사진).
유 시장은 이날 "무적 해병대가 있어 김포반도와 서해, 후방의 국민 모두가 든든하다"면서 "추운 겨울 장병들의 노고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헌원 사단장은 "김포시와 해병 2사단은 매우 각별한 사이"라면서 "평상시 많은 지원과 성원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김포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14일까지 군과 경찰, 소방서를 잇달아 방문해 격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