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한투證,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인 ELS 모집 外 유안타證

[금융 이모저모] 한투證,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인 ELS 모집 外 유안타證

기사승인 2018-03-13 11:47:05

한국투자증권은 이달 15일까지 픽스드 배리어(Fixed Barrier)형 'TRUE ELS 10076회’를 총 70억 한도로 모집한다. 

유안타증권은 이달 16일까지 파생결합상품 4종을 총 18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한국투자증권,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인 TRUE ELS 모집

한국투자증권은 이달 15일까지 픽스드 배리어(Fixed Barrier)형 'TRUE ELS 10076회’를 총 70억 한도로 모집한다. 이 상품은 홍콩H지수(HSCEI), 니케이25(NIKKEI225),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주가연계증권)이다.

이 상품은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상품으로 6개월 마다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82% 이상이면 연 5.1%의 수익을 지급한다. 상환조건이 모두 82%로 동일하다. 일반적인 ELS 상품에 비해 6개월과 12개월 상환조건이 상대적으로 낮아 조기 상환 가능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만약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의 48%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15.3%(연5.1%)의 수익이 지급된다. 다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의 48%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82% 미만이면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같은 기간에 TRUE ELS 10076회를 포함한 ELS 8종, DLS 3종의 상품을 모집한다. 최소 가입한도는 100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혹은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유안타증권, 첫 조기상환 베리어 낮춘 파생결합상품 등 4종 공모

유안타증권은 이달 16일까지 파생결합상품 4종을 총 18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ELB 제102호는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개월의 원금지급형 상품이다. 만기 평가일에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0% 이상인 경우 연 1.80%의 수익과 원금이 지급된다.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0% 미만인 경우 연 1.79%의 수익과 원금이 지급된다.

ELS 제3953, 3954, 3955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ELS 제3953호는 HSCEI(홍콩항셍), EUROSTOXX(유로)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12개월), 90%(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7.2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21.60%(연 7.2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ELS 제3954호는 KOSPI200, HSCEI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92%(12개월), 87%(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6.3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18.90%(연 6.3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ELS 제3955호는 KOSPI200, HSCEI,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7%(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6.4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19.20%(연 6.4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최소 1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HTS(홈트레이딩시스템),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에서 청약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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