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태왕파트너스’와 업무 협약 체결
하나금융투자는 이달 14일 여의도 본사 17층 대회의실에서 독립법인대리점(GA,General Agency)인 ‘태왕파트너스’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하나금융투자는 이번 협약으로 다수의 투자권유대행인(FA)를 통해 금융판매 채널 확대 할 수 있게 됐다. 협업으로 업그레이드 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의 새로운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시장의 트렌드에 맞춰 ‘대고객 금융상품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신규손님을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태왕파트너스’와 교류를 통해 금융상품관련 지식을 공유해 고객들에게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석훈 하나금융투자 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태왕파트너스’ 채널이 확보되면서 다양한 고객에게 금융투자에 대한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열리고 손님들에게는 연령별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왕파트너스’는 지난 2017년 설립된 독립법인대리점이다. 약 ‘200명의 FA가 활동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재무설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키움증권, 글로벌지수 ELS 공모
키움증권은 세전 연 7.7%의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공모한다.
'키움 제792회 ELS'의 기초자산은 KOSDAQ(코스닥)150지수와 Eurostoxx(유로)50지수, 그리고 HSCEI(홍콩항셍)지수이다. 세전 연 7.7%의 수익을 추구하는 만기3년 상품이다. 6개월 주기 조기상환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이상이면 자동조기상환된다. 또한 세전 연 7.7%의 수익이 지급받을 수 있다.
만기 시에는 세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기준가격의 80% 이상이면 세전 23.1%(연 7.7%)의 수익을 얻게 된다. 다만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중 하나가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있을 경우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청약 마감은 3월 16일 13시이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자산관리 홈페이지 혹은 키움금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