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상가건물에서 불이나 시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일 빚어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4일 오후 1시 22분경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4층 상가건물 3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을 위해 이태원역 방향 차로가 통제하고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큰 불길을 잡고 잔불을 끄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3층 천장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