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원-김승현, 5월 결혼 “미래 함께 하기로 확신… 상견례 마쳤다”

한정원-김승현, 5월 결혼 “미래 함께 하기로 확신… 상견례 마쳤다”

기사승인 2018-03-21 13:43:27


배우 한정원과 농구선수 출신 해설가 김승현이 오는 5월 결혼한다.

21일 한정원의 소속사 MX엔터테인먼트 측은 “작년 6월 지인들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 두 사람이 미래를 함께 하기로 확신이 들어 지난 1월 양가 가족들의 상견례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은 5월 말에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올릴 예정”이라며 “신혼 보금자리는 현재 알아보는 중이다. 두 사람의 예쁜 사랑을 지켜봐 주시기 바라며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01년 대구 동양 오리온스에서 데뷔한 농구선수 김승현은 그해 프로농구 정규리그 MVP와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2014년 서울 삼성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을 끝내고, 스카이스포츠 등 방송에서 농구 해설위원으로 활약했다.

한정원은 영화 '화산고', '미쓰 홍당무', '하늘과 바다', '야관문: 욕망의 꽃' 등에 출연했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 사진=MX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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