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사업 및 조직에 대한 전면적인 혁신에 착수했다.
중진공은 국정철학인 ‘사람중심 일자리 경제, 혁신성장, 공정경제 생태계 조성’을 속도감 있게 실행하기 위해 경영혁신전담반을 꾸려 2개월 내 중진공 혁신 실행계획을 제시한다.
혁신안에는 ▲기관명칭(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개정 ▲창업부터 성장까지 원스톱 지원체계(가칭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밸리’) 구축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금융(P-CBO) 공급 확대 ▲청년창업사관학교 확대 설치 ▲일자리 중심으로 사업 지원체계 전면 개편 ▲혁신성장 8대 분야 및 공정경제 분야 기업 지원확대 ▲공정성 및 전문성 중심의 인사시스템 혁신 ▲고객현장과 성과중심의 조직 운영시스템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등 전면 쇄신안이 담길 계획이다.
중진공 경영혁신전담반은 이사장의 현장 및 소통경영 방침을 반영하여 현장인력과 여성간부 등 다양한 계층의 직원이 포함됐다. 주요 정책과제에 대해서는 전문연구기관 등과 공동연구 등 협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