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은 22일 6·13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로 김종민 서울시당위원장을 선출했다.
정의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종민 위원장이 경선 당원투표에서 58%를 득표해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됐다”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또 다른 서울은 가능하다. 정의당의 또 다른 서울플랜’라는 구호을 내걸고 당선됐다. 그는 정의당 대변인, 심상정 대선후보 서울선대위원장, 서울시 희망시정운영위원 등을 역임했다.
김 후보는 23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