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한화 글로벌인프라 랩’ 출시
한화투자증권은 미국증시에 상장된 인프라투자회사 및 관련 ETF(상장지수펀드) 등에 투자하는 '한화 글로벌인프라 랩'을 출시한다.
글로벌인프라 랩은 대체투자에 특화된 리암그룹의 자문을 받아 글로벌 노후 인프라 대체 및 신규 투자에 관련된 기업과 사모펀드, MLP 등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한화투자증권은 “기관투자자가 선호하는 인프라 자산에 투자함으로써 금리와 물가상승 환경에서 투자수익 확보와 자산가치 보호의 이중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투자대안”이며 “해외주식 직접투자 형태로 동일 유형의 해외투자펀드와 비교할 때 절세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소 가입금액은 5천만원이며 美 달러로 별도 환헤지 없이 투자한다.
한화투자증권 상품전략실 김선철 상무는 “일반투자자들이 변화하는 투자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적절한 투자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전문적인 기관투자자가 기대하는 투자성과와 유사한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상품개발과 공급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화투자증권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객지원센터 혹은 가까운 영업점에 문의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키움증권, 연 6.1% 수익 추구 ELS 공모
키움증권은 세전 연 6.1%의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공모한다.
'키움 제812회 ELS'의 기초자산은 S&P500지수, EuroStoxx(유럽)50지수, 그리고 HSCEI(홍콩항셍)지수이다. 세전 연 6.1%의 수익을 추구하는 만기3년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이상이면 자동조기상환되고 세전 연 6.1%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 시에는 세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기준가격의 80% 이상이면 세전 18.3%(연 6.1%)의 수익을 얻게 된다.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중 하나가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있다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청약 마감은 4월 27일 13시이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자산관리 홈페이지 혹은 키움금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