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상무와 작곡가 김연지의 결혼설이 나왔다.
26일 YTN 스타는 유상무가 김연지와 오는 10월 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10월로 결혼 시기를 잡은 두 사람은 최근 예식장을 알아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4월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수술과 항암 치료를 병행하던 유상무는 같은해 11월 마지막 항암 치료를 앞두고 김연지와의 열애 사실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유상무는 “가장 힘들 때 옆을 지켜준 사람”이라며 “평생을 두고 갚을게. 고맙고 그동안 고생 많았어”라는 글과 김연지의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SNS에 올린 바 있다.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도 “유상무가 함께 디지털 싱글을 작업한 김연지와 열애 중인 게 맞다”고 열애를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