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신문은 신보 이사장 후보로 거론된 박철용 전 감사가 “낙하산, 정피아 인사로 분류되고, 2008년 감사 재직 당시 전 직원 설문조사에서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으며 노조의 퇴진 투쟁으로 감사직을 자진사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박 전 감사는 30여 년 경력의 금융, 회계, 감사, 조세 분야의 전문가로 임원추천위원회의 공정한 절차에 의해 추천된 이사장 후보였고, 2007년 감사로 재직할 당시 신보 상임감사가 기재부에서 실시한 직무수행실적 평가에서 연기금 12개 기관 중 1위로 평가를 받았으며, 2009년 4월 박 전 감사가 감사직에서 사퇴한 것은 노조의 퇴진 투쟁 때문이 아니라고 밝혀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