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날인 5월 1일은 국내외 증시 개장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선 국내 증시는 1일 휴장한다. 중국과 홍콩도 노동절이라 쉰다. 또한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대륙 국가들도 근로자의날에 휴장한다.
반면 일본은 근로자의날 휴장을 하지 않는다. 근로자의날이 11월23일로 지정돼 있어서다.
영국과 미국 등 영미국가들도 1일 쉬지 않는다. 다만 미국과 영국은 5월 28일 각각 메모리얼데이, 메이뱅크데이(Spring bank holiday)로 거래소를 열지 않는다.
한편 국내 거래소와 외환시장은 근로자의날뿐만 아니라 7일(대체휴무일)과 22일(석가탄신일) 등 5월 한달간 3번 휴장한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