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체육대회 폐막…창원시·거창군 1위

경남도민체육대회 폐막…창원시·거창군 1위

기사승인 2018-04-30 22:52:02

지난 27일부터 경남 진주시 일원에서 열린 57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30일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역대 사상최대규모인 1491명의 시군 선수단이 참가했다.

이번 도민체전 주개최지인 진주시를 비롯해 창원(사격), 사천(농구, 수영), 김해(산악), 고성(역도), 남해(야구), 하동(레슬링), 산청(우슈, 테니스)에서 분산개최 됐다. 

시부에서는 창원시가 1, 김해시 2, 진주시가 3위를 차지했고, 군부에서는 거창군, 함안군, 남해군 순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폐회식에 참석한 한경호 권한대행은 대회 4일 동안 부상 없이 각 종목에서 최선을 다한 체육인의 열정을 보여주신 데 대해 매우 감사하다면서 동계올림픽이 전 국민들의 화합을 통해 국운 상승의 계기가 됐듯, 이번 도민체전으로 민주화의 성지, 산업화의 요람, 웅도 경남의 자부심을 더욱 높여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주=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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