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성규가 콘서트에서 입대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인피니트 성규는 7일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첫 솔로 콘서트 ‘샤인’ 무대에 올라 팬들에게 입대 소식을 처음으로 전했다.
성규가 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그룹 인피니트는 2010년 데뷔했다. ‘다시 돌아와’, ‘내꺼하자’, ‘태풍’, ‘추격자’ 등의 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 호야 7인조로 활동한 인피니트는 호야의 탈퇴로 현재 6인조로 활동하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