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성년의날을 맞아 올해 성년이 되는 1999년생 연예인들이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올해 성년이 되는 연예인들 가운데에는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대거 포함됐다.
최근 ‘웨이크 미 업’으로 일본 오리콘 차트 정상을 달리고 있는 여자 아이돌그룹 트와이스 멥버인 쯔위와 채영이 성인이 된다. 또한 레드벨벳 예리, 모모랜드 주이, 구구단 미나, 우주소녀 연정·다영 등이 올해 성인이 되는 여자 그룹 멤버들이다.
남자 아이돌 그룹 중에는 워너원의 박우진·지훈 등이 있다.
배우 중에는 아역 시절 슈퍼스타였던 김유정도 성인이 된다. 김유정은 지난 2016년 KBS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출연해 연기대상 여자 우수상을 받은바 있다.
이밖에 MBC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 출연해 ‘빵꾸똥꾸’라는 유행어를 만든 진지희도성인이 되는 연예인이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