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연으로 추정되는 ‘성대천하 유아독존 동방불패’가 7연승 행진을 이어나갔다.
22일 오전 방송된 MBC ‘복면가왕 스페셜’에서는 ‘피카소’와 ‘캠핑보이’, ‘성년의 날’과 ‘베트남소녀’의 2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피카소는 64표를 받아 35표를 얻은 캠핑보이를 꺾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캠핑보이의 정체는 그룹 ‘세븐틴’의 메인 댄서 호시였다. 이어진 무대에서는 베트남소녀가 51표를 얻어 48표를 받은 성년의 날을 제치고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성년의 날의 정체는 그룹 ‘울랄라세션’의 리더 박승일이었다.
마지막 ‘피카소’와 ‘베트남소녀’의 3라운드 대결에서는 피카소가 73표를 얻어 26표를 받은 베트남소녀를 제치고 가왕과의 대결에 올랐다. 베트남 소녀의 정체는 윤종신의 ‘좋니’의 답가인 ‘좋아’를 부른 3개월 차 신인가수 민서였다.
결승에 오른 피카소는 ‘동방불패’에 근소한 차이로 패했다. 피카소는 가수 지세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