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안동대학교 멀티미디어공학과가 올해 한국멀티미디어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안동대학교 멀티미디어공학과는 최근 동국대에서 개최된 ‘2018년도 한국멀티미디어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2편의 논문이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우수논문상은 정재기, 김동겸, 우성수, 홍현수 학부생의 ‘NFC와 IoT를 융합한 홈 네트워킹 시스템 설계’와 김동겸, 홍현수, 장규정 학부생의 ‘사용하기 편리한 유아용 백과사전 애플리케이션’이 수상했다.
특히 우수논문상을 받은 학부생 지도교수인 김현기 교수는 학회 발전에 공헌한 바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상하는 한편 멀티미디어공학과는 적극적인 참여와 우수한 논문으로 학회 발전에 공헌한 바를 인정받아 ‘학술공로상’을 수상했다.
한국멀티미디어학회는 학회 회원수가 6600여 명으로 한국 IT 분야의 대표적인 학회로 평가받고 있다.
김현기 안동대 멀티미디어공학과장은 “멀티미디어공학과는 LINC+사업단, 공학교육혁신센터의 지원으로 다수의 한이음 및 멘토링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해당 프로그램의 참여로 인해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향상은 물론 우수한 논문의 발표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