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인 6일 기온이 다시 치솟으며 대구경북에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대구기상지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구·경북지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차차 올라 한낮에는 덥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5~18도로 예상된다.
군위·안동·김천·영천 15도, 고령·봉화 16도, 대구 17도, 포항 1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7~3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대구·군위·안동·김천·영천 32도, 고령·봉화 31도, 포항 27도 등으로 전망된다.
원활한 대기 확산 덕에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 바다에서 0.5~1.5m의 높이로 일겠다.
대구=김명환 기자 km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