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치료는 우리가 으뜸"

"암 치료는 우리가 으뜸"

기사승인 2018-06-07 16:25:10


충북대병원(원장 한헌석)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위암·폐암·유방암·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161월부터 12월까지 만 18 이상의 연령에서 원발성 암(대장·유방·)으로 수술을 받았거나 폐암의 경우 수술·항암화학요법·방사선치료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심평원은 위암(3폐암(4유방암(5대장암(6) 종별로 20여개 각 평가지표 결과를 바탕으로 종합점수를 산출하여 1~5등급으로 구분해 공개하고 있다.

충북대병원은 이번 적정성 평가 결과 종합점수에서 위암 99.29폐암 99.73유방암 99.59대장암 99.77점 등을 획득했다. 위암은 3년 연속, 폐암은 4, 유방암은 5, 대장암은 6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는 게 병원 측의 설명이다.

한헌석 병원장은 심평원 평가결과로 충북대병원이 수준 높은 암 치료 실력을 갖췄음이 입증됐다향후 건립중인 첨단암병원 등을 통해 중부권의 암 치료 거점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양균 기자 angel@kukinews.com

김양균 기자
angel@kukinews.com
김양균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