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 준케이(본명 김민주)가 군복무 중 어깨 통증으로 치료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7일 “준케이가 훈련소 입소 후 어깨 통증을 느껴 국군병원에서 진료와 처방을 받았다”며 “그 이외에는 이상 없이 건강하게 훈련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준케이가 턱 마비 증세를 겪고 있다는 한 매체의 보도를 반박한 셈이다.
JYP는 “준케이는 지난 5월 입대 후 소대장훈련병으로 선발되고, 필기시험에서도 좋은 성적을 얻어 2PM 멤버들에게 포상전화를 하는 등 모범적인 군 생활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준케이는 지난달 8일 강원도 양구 육군 2사단 노도부대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그는 지난 2월 음주 운전으로 적발돼 국내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진 뒤 입대했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