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5일 모델하우스 문을 연 ‘동작 협성휴포레 시그니처’에 주말 3일 간 총 1만3000여명의 인파가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동작 협성휴포레 시그니처는 협성건설이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에 들어서는 아파트다. 시공은 협성건설이 맡았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9층, 5개 동 규모로 구성된다. 공동주택·업무시설·상업시설·문화시설 등을 갖춘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주거시설인 아파트 274가구는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다.
동작 협성휴포레 시그니처는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에서 10년만에 선보이는 아파트다. 협성건설 관계자는 “동작 협성휴포레 시그니처는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발길이 꾸준했고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주거와 업무, 문화, 상업시설이 더해진 복합주거타워”라고 강조했다.
이번 아파트 분양을 시작으로 업무 및 상업시설에 대한 분양도 함께 진행된다. 아파트 단지 내 지상 3층~지상 5층에는 섹션 오피스 198실, 지하 2층~지상 2층에는 연면적 약 1만6000㎡ 규모의 상업시설인 ‘동작 협성휴포레 시그니처 스퀘어’도 들어선다.
동작 협성휴포레는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이 바로 근처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구로디지털단지역은 신안산선 환승역으로도 개통될 예정이기에 여의도 및 경기 남부권으로 이동이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이달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당해), 22일 1순위(기타), 25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9일, 당첨자 계약은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